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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서울, 18일 멜버른전서 신규입단 4인방 환영식 개최

FC서울이 멜버른전에서 신규입단 4인방 환영식을 개최한다.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첫 번째 홈 경기에서 멜버른 빅토리 FC(호주)를 상대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서울은 2020시즌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영입한 한찬희, 김진야, 한승규, 아드리아노 4명의 선수를 환영하는 환영식을 진행한다.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환영식에선 입단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 그리고 아드리아노와 인터뷰가 진행된다. FM서울 코너에서는 신인선수를 초대하여 자기소개, 앞으로의 포부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FC서울도 관계기관의 대응 매뉴얼을 기준으로 안전한 관람을 위한 준비를 한다. SNS를 통해 안전한 관람을 위한 알림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한다. 또 경기 당일은 기존 이동경로를 대폭 축소하여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는 이동동선에 열감지 카메라를 반드시 통과하도록 관람객 이동동선을 재정비한다. 아울러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경기장 외부에 별도의 격리공간도 운영한다. 코로나 예방 대책으로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는 만큼 당일 현장 작성은 물론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프로축구연맹과 FC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문진표 양식을 다운받아 사전에 작성할 수 있게끔 했다. 서울과 멜버른의 ACL 조별리그 1차전은 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2.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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